2013년 8월 1일 목요일

프로그래머 관련 서적(프로그래머, 열정을 말하다, 코딩 호러의 이펙티브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머로 사는 법, 프로그래머로 산다는 것) 및 개인적인 TODO list

이전 블로그에서 이전 함 (원본 글 2013/08/01 작성)

프로그래머라는 단어보다는 S/W engineer라는 표현을 선호하지만
사실 코더에 가까운 현실에 좀 좌절하며 나의 진로를 고민하기 위해 여러 책들을 구매 후 읽어 봄.
참고로 서적들에 대한 단순 소개 및 링크와 개인적인 TODO list 임...



프로그래머, 열정을 말하다



제목 그대로 채드 파울러 이 사람은 정말 열정적인 사람임이 틀림없어 보인다. 보통 나는 열정적인 프로그래머라 하면 졸트 콜라와 커피를 섞어 마시며 침대, 컴퓨터, 의자가 삼위일체 되어 일하고 있는 배불뚝이 guru를 연상하는 데 이 사람은 좀 색다르다. 처음부터 컴퓨터, 전산 전공이 아닌 색소폰 재즈 연주자였으나 여러 노력을 통해서 전문적인 IT 관련 전문적인 career를 쌓게 되었고 자신의 생활, 취미와 함께 균형 잡힌 프로그래머로서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임.
천성적인 성격인지 연주를 통해 습득한 버릇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프로그래머로서 살아가는 데 있어 새로운 것을 알고 자신을 단련하는데 열정적인 것으로 보여 내심 부럽기도 하고 배우고 싶기도 하다.
책 중에서 가장 많은 TODO list가 나왔고 개인적으로 도전적인 챕터들이 꽤 많았었다.

Chad Fowler blog = http://chadfowler.com/about/

TODO
- '가장 못하는 사람이 되는' 상황을 스스로 찾으라. (p38)
  . 다른 개발자들과 함께 일해서 삼투현상처럼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될 만한 자원 프로젝트를 찾아보라.
  . 자신이 감탄하고 있고, 그 프로젝트 개발자들의 수준이 자신이 이루려는 '높은 단계'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하나 고르라. ... 해당 코드를 짜라. 프로젝트 코드의 스타일을 흉내 내라.

- 종이나 화이트보드에 자신의 지식과 능력 중에 다재다능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요소를 나열하라. (p57)
  . 되도록 빨리 30분을 할애해 목록에 있는 배울 것 항목 중 최소한 하나를 다루기 시작해 본다.

- TopCoder, Code Kata  사이트 방문 및 풀어보기 (p97)
- "다음 프로젝트나 유지보수해야 할 시스테을 위해 사용자나 관리자가 요구할 것 같은 것에 대해서 노트에 기록(p124)
- 매일의 성과, 30분 정도를 비워두고 조용한 곳에서 팀에서 필요하지만 성가신 일들을 찾아서 정리(p128)
  . 목록을 만든 후 새 종이에 다섯개를 적고 일주일에 하나씩 골라 해결하라.

(Cancel, 못하겠다.)- 오늘 밤 확실하게 푹 자라. (p156)
  . 정시에 일을 시작하고 더 이상 일하지 못할 정도로 치열하게 일하고 정시 퇴근하라. 

- 개발일기를 쓰기 시작하라. (p195)
  . 매일 조금씩 뭘 했는지 기록하고 설계 결정에 대해 타당성을 증명하고 어려운 기술적 또는 전문적 결정을 자세히 조사하라.
  . 자신의 입장을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작문 품질과 능력 향상에 주의를 기울이라.

- 다음 주 하루를 잡아 (될 수 있는 한) 아무에게도 이메일을 보내지 말고 대면해서 업무를 처리해라 (p200)
  . 이메일 대신 전화로 부르거나 직접 사무실로 가서 이야기 해보라.
  . 잘 이야기 하지 않는 동료, 상사, 고객 명단을 만들어 정기적인 약속을 잡고 인사하라. 간단하게나마 인간관계를 만들라.

(done)- 블로그가 아직 없다면 당장 하나 만들라. (p210)
  . 텍스트 파일로 블로그 주제(10-20분에 쓸 수 있는 아이디어) 목록(항목 10개)을 만든다.
  . 컴퓨터를 켤 때 마다 해당 파일을 열어 주제에 맞게 글을 쓰고 공개하라.
  . 3주 정도 지난 뒤 두개를 골라 Digg, Reddit 같은 곳에 올려라.

- 가장 좋아하는 소프트웨어를 하나 고르고 그 창시자에게 이메일을 보내라. (p226)

(doing)- 주 중에 시간을 내 첨단 기술을 연구하라. (p235)
  . 새 기술을 조사하고 그 기술에 능숙해 지도록 연습하기 시작한다.
  .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라.



코딩 호러의 이펙티브 프로그래밍

 : 스택 오버플로우 공동 창립자가 알려주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비밀
 코딩하면서 가장 많이 참고하는 사이트 중 하나인 stackoverflow 사이트의 창립자인 Jeff Atwood의 블로그 (http://www.codinghorror.com/blog/)글을 모아서 만든 것으로 보이고 조엘온소프트웨어와 같이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개발자로서의 기본 역량을 강조하고 개발자의 권리와 사용자의 권리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있고 후반에 마케팅 관련 챕터도 재미있다. 책이 다소 두껍긴 하지만 블로그 글이라 슬슬 잘 읽힌다.

TODO
- 픽사 관련 연설을 보고 개발 팀 구성에 대한 인사이트 얻기 (p82)

- 전화 인터뷰 질문 읽어 보고 부족한 부분 공부하기 (p113)

(done)- 자신의 팀원들에게 총을 맞고 쓰러지는 일을 피하기 위한 방법을 읽기 (p135)
Article 중 동의하는 내용들..
  • The best way to earn credibility and respect, and an elevated position in the pecking order, is through hard work and real results
  • Actions speak louder than words.

(doing)- 테크니컬 리더 해결 리더쉽 읽기 (p136)

(done)- 회사 의자 구매하기 (p188)
  . 에르고휴먼 메쉬 의자 맘에 든다.
  . 하지만 xx 비싸다.

(done)- 종이 프로토타이핑 paper 읽어보기 (p212)

(Cancel, 책 못 구함.)- 상식이 통하는 웹사이트가 성공한다 읽어보기 (p240)

(done)- bcrypt, PBKDF2 공부하기 (p264)

(done)- 피어리뷰 책 보기 (p282)

- 다시 읽어보기


http://www.yes24.com/24/goods/7537901?scode=032&OzSrank=1
프로그래머로 사는 법: 프로그래머의 길을 걸어가는 당신을 위한 안내서
 : 프로그래머의 길을 걸어가는 당신을 위한 안내서
제목은 별로 맘에 들지 않았으나 겉표지가 강렬?하여 구매하게 되었다.
책을 보고 나서는 여러 전설적인 IT 선배들의 이야기에 주눅이 들고 역시 천재는 따로 있구나 하는 생각에 좀 찝찝했었다. 하지만 책에서 프로그래머로서 택할 수 있는 ladder 및 역량 개발에 대한 조언, 어쩔 수 없는 관리자로서 알아야 하는 내용 들과 그 이후에 내용을 상세히 - SE 전공 서적을 요약하듯 - 설명하고 있어 구매해서 두고두고 읽는 것이 도움될 듯하다.  
이 책과 관련되 TODO는 거의 없다.. 계속 읽어야 하는 것뿐.

TODO
- 반복 읽기




여러 유명 프로그래머분들의 이야기를 모아 놓은 책이라 
국내 상황에서의 경력 개발과 진로에 대해서 참고할 수 있는 책.
현실적인 수필집 정도로 볼 수 있음.

TODO
(done)- 이력서 쓰기, 경력 사이트에 등록하기 (p83)
(done)- 팀가이스트 영상 보기 (p109)

(done)- Trello 서비스 사용해보기 (p139)
(done)- 영어 실력 향상, 다독, 블로그 활동(p158,159)

- 지식의 채널의 다양화 (p165)
  . 블로그, 잡지, 전문 출판물, 저널, 책, 오픈소스, 실험, 연구 논문, 구글 알리미
  . 컨퍼런스 참가, 커뮤니티 참가
(doing)- Arduino 가지고 놀기 (p181)
(done)- 도서 읽기
  . "자바 성능을 결정짓는 코딩 습관과 튜닝 이야기", "자바 개발자도 쉽고 즐겁게 배우는 테스팅 이야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