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3일 월요일

DEVIEW 2017 key note

Deview (Day1) 참석해서 대충 요약




매년 Naver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IT 관련 컨퍼런스 중에서는 손에 꼽을만한 행사이고
Deview를 통해 선물 보따리 풀 듯 1년 동안 준비했던 서비스, 기술 등을 발표하는 자리라 어렴풋이 Naver의 나아갈 방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Keynote를 보면서 몇 가지 인상 깊었던 것은 간략히 적어 보자면






Ambient intelligence라는 키워드를 언급하면서 

Naver의 서비스들(Disco, Clova, 파파고 등)에 AI 기반의 기술들을 적용되어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그에 대한 답을 주고 상황에 맞는 자연스러운 GUI를 제공하는 것이 였었습니다.




Clova 관련해서는 
Clova Interface Connect를 통해서 human interface에 대한 API를 제공하여 

3rd party 제조사에서도 AI 기반 스피커, 등의 제품을 만들어 Clova Platform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Clova Extension Kit을 사용하여 Service content provider들이 Clova Platform과 연동하여 

자신의 content를 서비스 할 수 있도록 하여 다른 제조사와 content provider의 참여를 염두 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그 동안 Deview를 통해서 발표, 논의한 기술들이 어떻게 Naver 서비스에 적용되었는지 잠깐 언급 했었는데요. 

큰 그림이나 직접적인 의도를 가지고 이런 roadmap을 유지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서비스 기업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장시간에 걸쳐서 개발한 기술과 역량을 버리지 않고 서비스에 적용하는 모습이 좀 부러웠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이 기사화 되었던 것 같은데 

작년에 Naver Labs가 Naver에서 분사하여 Location과 Mobility에 집중하게 되었다는 것과 함께 여러 제품, 로봇들을 발표하였습니다. 

발표하는 제품이나 로봇들을 보다 보면 S/W 기반 서비스를 넘어서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재미있는 제품들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세션을 들으면서 느꼈던 점은 점점 세션 구성이 regacy한 기술들은 거의 없어지고 

딥러닝, AI쪽이 많아진 것이었고 이게 지금의 흐름을 반영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DEVIEW 2017] DAY 1 세션 발표자료


[DEVIEW 2017] DAY 2 세션 발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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